vino****
2025년 5월 7일
1,시설면: 욕조에 뜨거운물을 받으려면 사법고시 볼정도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미지근한 물이 30분이상 나오다가 좀 더 따뜻한 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물줄기가 졸졸 수준입니다. 저는 커피포트로 끓인물을 더 넣어 간신히 목욕을 했습니다. 조명은 불필요한 곳에 램프가 설치되어 있고 꼭 필요한 곳은 없어서 어둡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설이 낡아 깔끔한 숙소를 찾는분들은 고려해보시는게 낫다는 제생각입니다.
2,서비스면: 방문했을때 카운터(?)가 아닌 여관의 아주머니가 머무는 쪽방같은곳이 있었는데 그나마 손님을 응대하는 사람은 없고 "정리중입니다"이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호텔이라는 상호를 달았으면 24시간 카운터에 상주해야 하는것이 아닌가?싶습니다.
3,그 숙소를 비방하거나 폄훼하는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실정ㅇ입니다. 전주 숙박업소의 전체적인 모습으로 방문객에게 인식될까?걱정스럽습니다.
전체적인 시설물을 개선과 서비스의 마인드 정착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