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직원들이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영어를 잘함. 한국어 가능 직원도 한분 계심. 청소하시는 분들도 마주치면 인사하심.
2. 대욕탕이 있어서 하루 2~3만보 걷는 일본 여행에 아주 최적화되어있음. 주로 미쓰이 브랜드만 이용했었는데 도미인도 미쓰이와 비교해서 꿇릴게 없음.
3. 2층 무료 라멘 야식. 쯔유 베이스의 심심한 라멘. 딱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음. 난 찐한 정통 라멘을 원해 하는 사람은 잇푸도에서 돈코츠 라멘 사먹길.
4. 대욕장 앞에 소소한 무료 간식 요구르트 & 아이스크림 등 섬세한 모습
5. 13층에 위치한 의자안마기. 이놈이 아주 쏠쏠함 ㅋㅋ
6. 1층 로손 편의점을 로비를 통해 이동 가능하다. 들어올때는 카드키로 찍어야하니 카드키는 꼭 챙길 것.
7. 일본 호텔치고 그.나.마 답답하지 않은 평수 뭐.. 일본 호텔이 쫍은건 디폴트지만, 이정도 넓이면 충분하다 싶음 캐리어 2개는 충분히 필 수 있고 작은 쇼파와 테이블이 있다.
8. 도톤보리랑 먼듯 은근 가까움. 글리코상 간판까지 걸어서 10분정도?
[단점]
1. 3박이나 연박하는데 객실 청소가 1500엔 유료.
2. 물도 카운터에 내려가서 달라해야함.
3. 유튜브, 넷플릭스가 안되는 TV. 요즘 요거 트렌드인데 ㅜㅜ
4. 옆에 자꾸 피스피스 하는 호스트바 같은게 밤에 들으면 쫌 거슬림.
뭐 쓰고보니 단점보다는 장점이 큰 기분좋았던 호텔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