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발리호텔

충주호 끝부분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로 도로변이나 창문을 닫으면 소음은 거의 없음. 나홀로 모텔이라 주변에 음식점이나 술집 등은 없어 불편을 겪었음. 노래방과 스크린골프 시설이 있긴한데 운영 여부는 모르겠으며 전체분위기는 좀 산만한 느낌임. 또 방문할 것 같지는 않음.

음.... 숙소 개념으로 생각하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즉, 여기서 뭘 하면서 지내는 그런 곳이 아니고, 여기는 그냥 여행중 잠자는 곳이다. 하고 생각하면 최고인 곳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 서비스에 이런 시설은 사실 비싼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잠 잘자고 갔습니다. 들어갈 때는 예약 확인하고 들어갔구요. 트립 닷컴에서 예약했는데, 예약메일에는 야놀자로 되어있더군요. 뭔가 제휴로 넘어온 상품인듯. 내부에 작은 밥상만한 원형 테이블과 쪼매난 등받이 없는 의자 2개, 물과, 커피 , 녹차티백, 음료 있구요. 냉장고 , 티비 , 에어컨 있구요. 수건 4개 , 특히 샤워실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욕조는 없습니다. 드라이어 있고, 빗도 있고 , 콘돔과 일회용 로션도 있습니다. 좁지만 필요한건 다 있네요. 담에 또 올 의향 있습니다. 뭐 이정도 자세하게 쓰면 숙박권이라도 날아오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