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나 머물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1.청결
첫날부터 이불과 베개커버의 오염이 심해서 교체했었음
2.보안 및 소음, 불빛(커넥티드룸 문 문제)
커넥티드룸이었는지 옆방에서 얘기하는 소리, 티비보는소리, 커튼 여는 소리까지 다 들려서 제대로 잠도 못자고 엄청 피곤했는데 3일째날밤에 자려는데 이상한 불빛이 보여서 보니 옆방 불빛이 들어오더군요 아마도 직원이 청소하면서 저 문을 통해 옆방으로 이동했거나 옆방에서 임의로 문을 건드렸거나 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옆방소리와 불빛도 계속 발생한 것 같아요 아무튼 머무는 내내 스트레스 받고 잠도 못잤어요
그러고선 미안하다며 조식에 나오는 과일 중 잘 먹지도 않는 것들을 접시에 랩으로 포장해주고 50%음료할인권을 주네요,,,
전 머무는 내내 잠을 못자서 피곤했는데 말이죠,,,가족끼리 왔기에 컴플레인을 분이 풀리도록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3.직원응대 및 요청사항 반영 여부
가족이라 예약 시 가까운 방으로 요청했으나 요청사항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사전에 요청했었고 예약 시 룸은 많았습니다 예약 시 룸 선택의 문제였다면 해당 부분은 이래서 그렇다는 얘기라도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모르겠네요
직원들은 먼저 잘 인사하지 않았고
카톡으로 상담해준 직원은 친절했으나 머무는 동안만 친절했습니다
체크아웃 때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었고
제가 냉장고에 두고 온 과일을 찾으러 가겠다는 보관 요청에 보관할 냉장고칸이 없으니 빨리 찾아가라는 말을 남기는 걸 보고
너무나 아쉬웠고 찾아가는 길에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물론 물건을 두고 온 제 잘못이 크지만 4성급호텔에서의 응대에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인근 다른 호텔들과 너무 비교되던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