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보다 청두에 이틀 더 머무르게 되어서 다른 숙소를 고를 필요도 없이 이 호텔로 정했어요 :)
방은 냄새 없이 쾌적하고, 베개가 라텍스에 매트리스도 쫀쫀해서 완전 꿀잠잘수있어요.
Do not disturb 사인이 켜져있어도 오후에 청소가 필요한지 확인하고 부족한 물품을 잊지 않고 챙겨줘요.
서툰 중국어로 배달 주문때문에 식당에 연락하거나 구채구로 가는 교통, 숙소 업체에 연락해야 할 때 프런트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서 수월하게 여행할수있었습니다.
제가 머무는 동안 절 도와주었던 Didi와 小玲은 정말 친절했어요.
언제든지 궁금하거나 필요한 사항을 위챗으로 문의하면 빠르게 답을 받을 수 있었고, 언어가 통하지 않는것이 불편하지 않을만큼 번역기로 대화하려는 직원들의 노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식은 만두와 국수를 주문할때마다 조리해주고 다양한 반찬이 준비되어서 고추기름 투성이인 청두여행에 단비같습니다.. 조식 꼭 추가하시길 바라요.
도보 3분거리에 있는 텐푸광장역에는 갖가지 맛집과 디저트가게가 모여있어서 굳이 춘시루로 가지 않아도 돼요.
배달을 시키면 1층이나 로비로 나갈 필요 없이 방 앞까지 가져다줘요.
청두에 다시 오게 된다면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모두 만족스러운 이 숙소로 올거에요!
덕분에 편한 휴식시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