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비스 3점밖에 안 주는 이유가 꽤 애매해서 리뷰를 남겨봅니다.
일층 호텔입구에 나이가 있으신 직원분이 있습니다. 그 분이 100점 만점에 100점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친철하시고 일처리 매우 빠릅니다! 제가 발목이 나가서 혼자 캐리어 끌고 방문하는거라 바로 캐리어 받아가서 엘베 누르주고 다 해주셨습니다. 홍콩 자주 가는 편이라 이정도 가격에 이런 서비스 진짜 어려운거 알고있어서 1차적으로 놀램.
체크인 시작할 때 부터 악몽입니다. 폰이 죽어서 와이파이 비번 사진으로 찍으라했을 때 못 찍고 방에 도착하고나서 전화로 묻더니 '방금 찍고 갔자나'라고 하셨고, 제가 체크인할 때 혹시나 충전기 빌려줄 수 있냐 물어봤는데 (홍콩 친구가 저를 계속 기다리는 상환임, 폰 죽어서 연락이 안되서 물어봤다), 같은 분이 '호텔에는 충전기가 어딨어'라고 했음. 제 모국어가 광둥어라 저 말투가 완전 싸가지 밥 말아먹은 말투임을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국적이 중국이라 이런거도 익숙해서 싸우지는 않았지만, 리뷰에서라도 남기고 나중에 이거 보고 다른 분한테 적어도 말투가 그렇게 멍멍이같지않았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1층 직원분이 최고입니다! 그 분 덕분에 너무 즐거운 경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