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호텔 바이 나이트캡 소셜

멜버른 공항에서 우버 타고 20-30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가성비 있게 숙박할 수 있는 곳이고 정말 강하게 추천합니다. + 저렴한 편 + 호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 있음 + 생각보다 시설이 좋음 (shared bathroom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냥 호텔 샤워부스 같고 너무 청결하게 관리되어있고 프아이버시도 보장되어서 아무런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어지간한 3성급 호텔보다 더 좋음) + 서비스가 좋음 (직원분들 다 친절하심) ++ 무료 음료 서비스가 있음!! 체크인 시 인원수마다 밑ㅇ 펍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바우처를 줍니다 (정말 최고...) 그리고 옆에 있는 식당이나 펍에서 간단한 안주/요깃거리를 먹으면서 TV 시청, 게임(도박) 등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현지체험 잘 했습니다 ㅎㅎ - 먼지가 많음... ㅎ 룸컨디션이 나쁘진 않았는데, 좋지도 않았던... 먼지 풀풀 날려서 목이 좀 아프긴 한데 견딜 수 있을 만한 정도긴 해요. 이불이랑 베개는 깨끗해 보였습니다. * 공용 공간에 시리얼이랑 우유가 있고, 다른 분들이 드시기는 했는데 전 시도해보진 않았습니다 * 키 반납하는 식의 자율 체크아웃 * 룸바룸이겠지만 차량뷰 (객실뷰는 기대하지 마세용 ㅎㅎ) * 룸 안에 TV 에어컨 있는데 조작하기 조금 어려움 (넷플은 안 됨) * 현지인들이 많은 편?! 펍이 있어서 그런지... * 근처에 세븐일레븐 있음 (도보 3분) * CBD 까지 한 10-15분 걸릴 것으로 예상 적을 만큼 다 적었네요~ double studio 였던 것 같은데 사진 첨부드립니다 음료까지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 숙소였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