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충칭 여행을 하면서 한국사람들의 리뷰 찾느라 엄청 고생했어요...ㅜ
후기가 다 옛날꺼라 뭘 믿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제 기준은 항상 수건이 깨끗하냐, 청결만 신경쓰고 다니는데 사실 신상호텔 (24,25년도 리모델링 혹은 신규호텔) 을 하려고 하였는데
기왕 온거 뷰를 한번 봐야겠다 싶어 둘째 셋째날 아시암을 잡았구요
충칭 호텔들은 신기하게 호텔 로비를 공유하더라구요. 그래서 입구를 못찾는 경우도 많이 있는것 같아요
아시암은 입구가 찾기 쉬운편이고,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었어요.
보증금 500 위안이 있었는데 현금으로 내고 현금으로 돌려받았구요.
위치 너무 좋고, 저희는 42층 방을 배정받았는데 뷰가 너무 좋긴 했지만 사실 아무리 커플이라도 뷰에 대한 그런게 없어서 그런지
뷰가 좋은거 보다 세탁기,전자레인지, 냉장고가 크다는 점 이런게 좋았어요.
드라이기도 드리미 였고, 침실이 분리되어 있으니 그건 너무 좋더라구요.
에어컨 빵빵하고, 수건도 큰 타월은 깨끗했어요. 작은 타월은 약간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쓸만한 정도!
서울의 하얏트나 롯데호텔 정도 같은 느낌이에요. (참고)
그렇지만 조식은 생각보다... 그닥 이에요.
조식 사진들 보면 엄청 많아보이지만, 이것도 호텔들 끼리 공유를 하는것 같고 가짓수에 비해 막상 먹을건 없어요..
그치만 충칭 계획하시면 조식 나가서 현지식으로 드셔보세요. 그거 추천!! 조식 없이 예약할걸 싶기도 하더라구요.
아시암 호텔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아요! 일단 공간이 넓으니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여러박을 숙박하면 아시암 2일 정도 메인으로 하고 다른 호텔들도 경험해보세요!
저희는 첫날은 공항근처, 2,3일은 아시암, 마지막 날은 밤비행기라 간단히 씻을 수 있게 주변 호텔로 옮겼어요.
한국분들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