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평화공원 건너편에 있는 가성비호탤입니다.
호텔 근처에 편의점 및 식당, 이자카야도 많고 무엇보다 공원 옆이라 아침에 산책하기에 좋아요.
저는 아침러닝을 했는데, 굳이 원폭박물관이나 원폭돔을 따로 찾아가지않아도 달리면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단한 도시락으로 조식이 제공되는데 이 도시락 덕분에 출국날에도 든든하게 먹고 공항에 갈 수 있었어요!
허텔은 무인시스템으로 체크인/체크아웃을 하나 직원이 상주하기도하니 시간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그러나 한국어 지원이 되는 기계라 무리는 없습니다.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무억보다 방이 너무 깨끗해요. 싱글룸이라 좁긴 좁지만 그 안에 여행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이런부분은 참 일본이 섬세한 것 같아요.
이제까지 여러나라에 혼자 여행하며 혼자 호텔에도 많이 묵어봤는데 여기만큼 가성비 좋고 깨끗한 곳은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비즈니스호텔로 유명한 체인 APA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위치조 좋고 왠만한 모든 관광지 도보로 가능해요.
다음에 히로시마에 또 온다면 이곳에서 꼭 다시 묵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