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매우 실망스럽고 속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객실 상태, 하우스키핑의 책임감 부족, 그리고 호텔 내부 소통 부족 등이 그랬습니다.
도착하는 순간부터 호텔에 인도인 직원과 투숙객이 많다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지만, 복도와 침실 안에서도 끊임없이 불쾌한 체취가 풍겨 방이 불결하고 살기 힘든 느낌을 주었습니다. 첫날 밤은 강한 냄새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었고, 남편은 밤늦게 방향제를 사러 나갔지만 1~2시간밖에 효과가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참을 수 없는 냄새 때문에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새 방이 준비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방에 있는 가족에게 짐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불운하게도 아이의 코 세척기에 필요한 중요한 흡입관 두 개(사진 첨부)를 원래 방 욕실에 두고 왔습니다.
그날 저녁, 우리는 호텔로 돌아와 새로 배정받은 방으로 옮겼습니다. 늦은 밤, 아이의 코 흡입기를 사용해야 할 때, 튜브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시 하우스키핑에 전화해서 문제를 보고했습니다. 직원들은 확인하고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지만, 더 이상 아무런 답변도 없었습니다.
이전 방이 같은 층에 있었기에 직접 가서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복도에서 하우스키퍼를 발견하고 그 물건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녀는 아무런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리셉션에 다시 전화하면 하우스키핑에 연락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절차를 밟아 여러 번 전화했지만, 결국 물건을 찾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제가 튜브를 원래 방 욕실에 두고 온 것이 확실합니다. 아직 체크아웃도 하지 않았고, 호텔에서 짐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물건이 없어질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이전 방 문을 두드리고 새로 온 손님에게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친절하게도 욕실을 확인해 보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욕실에는 물건이 더 이상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아침 근무자가 가져다 놓았기를 바라며 다시 객실 청소부에 문의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못 봤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간단한 답변뿐이었습니다.
이번 일은 호텔 직원들의 책임감, 전문성, 소통 부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제가 잃어버린 물건은 분명 쓰레기가 아니었고, 아이에게 의료용으로 필요한 물건이었습니다. 특히 저희가 체크아웃도 하지 않고, 불만을 접수한 후 431호실에서 439호실로 옮겨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그 물건을 보관하고 돌려주었어야 했습니다.
적절한 조치를 취한 책임감 있는 호텔이었다면 그 물건을 새 객실로 바로 보내줬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무관심과 무관심, 그리고 "못 봤습니다" 또는 "없습니다"와 같은 모호한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도와주려는 의지도, 긴급성도, 고객 서비스도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며칠이 아니라 몇 시간 만에 분실물에 대해 문의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응과 처리는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그 물건이 급히 필요했는데, 당시에는 대체품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아이의 건강과 관련된 일이었기에 불편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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