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queen
2025년 4월 17일
아주 잘 쉬었습니다. 모든 것이 잘 구비되어 있어 정말 몸만 가면 되는 호텔이었습니다. 인피니티 풀도 정말 좋았습니다. 곧바로 바다가 보여 너-무 좋더라고요. 수영장에서 입는 임시가운도 빌릴 수 있고, 젖은 옷 넣을 비닐주머니도 비치해두어서 룸에서 그냥 수영복만 갖고 가면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침대도 푹신하고 좋았고요, 미니바 속 맥주들과 음료수도 간단히 잘 마셨습니다. 발코니도 꽤 넓어 쉬기에 좋았고, 산책로도 좋았습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어메니티도 만족스러웠고요.
모두 다 친절하셔서, 어디서나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아! 조식부페도 괜찮았습니다. 가짓수만 많고 막상 먹을 것 없는 부페들도 많은데 파르나스 제주 조식부페는 제주 느낌 나는 건강한 메뉴들과 함께, 아침 식사로 딱 좋은 메뉴들로 잘 구성되어 있었어요.
위치도 좋아서 서귀포 돌아보기에 좋았고요.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