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악의 경험을 모두 한 곳
결혼기념일날 오전 새벽에 따뜻한 물 안나옴, 히터 작동 고장으로 아침출근1시간 지연 및 모든 약속 스케쥴이 뒤엉킴.
미안하다는 말 못들었으며 연박의사를 밝힐때는 친절하게 굴더니 저녁에 핸드폰, 지갑 잃어버린 사람에게 돈 지불하라는 야박한 대접만 받음.
몽골 직원은 내 이야기를 듣고 웃기만 했고 씻으려고 하는 중 객실 문 두드리는 소리에 열받음. 프론트에 항의 전화하자 내려오라는 말만 함. 씻고 내려가서 화가 나서 불만제기하자 그제서야 미안하다는 말 들음.
다시 올라가서 보니 침대시트 교환되지 않아있고 테이블 커피마신것도 그대로임. 텔레비전 리모컨도 준비되어있지 않음. 변명만 들었음.
다음 날 아침 지갑과 열쇠찾으려고 나가는 중 또 프론트에서 언제 돈 지불할거냐는 독촉받음. 신경질나서 짐 안빼고 건드리지 말라고 함. 역시 미안하다는 말 못들어서 문제제기했음.
폰 찾는동안 계속 독촉메일 보냈으며 폰 찾자마자 메일보니 해도해도 너무한 답변들어서 법적제기해서 정신적 물질적 피해조상요구할 것. 김@@직원 및 그 위의 담당자까지 사과하면 넘어간다고 했으나 답변오지 않음.
이런 대접 내 돈 내고 이런 컨디션의 이런 최악의 호텔을 왜 이용해야하는 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