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uzhaigou Xintaoge Collector Inn

티벳풍 호텔으로 색다른 분위기에 좋았습니다. 침구가 다른호텔에 비해서 정말 아늑했습니다. 여기 호텔은 사장님께서 짱입니다. 투숙객이 요구하는 것은 모두 들어줄려고 엄청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곳 주자이거우에 한번 오시면 추천해 봅니다. 아침식사도 포함인데 간단한 식사지만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입니다. 여기 너무 좋아요. 방도 깨끗하고 사장님과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식사도 맛있어요 구채구에서 주무실 분은 여기 추천해요!

쿤밍부터 시작해서 구채구까지 오니, 기온차도 심하고 어제 날씨까지 추워서 으슬으슬 춥고 몸살기운까지 있었습니다. 구채구 둘러보고위챗했더니 픽업해 주셨고, 감기 기운 있다니깐 감기약이라며 주었는데 달달한 쌍화탕처럼 먹기도 수월했습니다. 방컨디션은 이번 여행중 정말 집처럼 느껴졌어요. 전기장판있고, 따뜻한 바람송풍도 잘됩니다. 족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안했구요.. 피곤해서^^ 푹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좀 나아졌어요~~ 아침 일찍 출발이라니 아침먹는 시간도 당겨주었어요. 트립닷컴에 버스 예약하고, 문자 보여주니 샌딩도 해주어서 편안하게 버스에 탔어요. 구채구 숙소로 강추합니다.

객실 2개 해서 리뷰도 2개인데요, 간발의 차이로 3인실을 예약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한국분들 여기 가세요. 제발 가세요. 트립닷컴의 한국분들 후기 보고 선택했는데 정말 ㅠ.,ㅠ 사장님 친절하시고 가격 저렴하고 픽업 드랍 서비스 다 해주시고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주시며 심지어 영어도 되시고 (구채구 같은 시골 마을에 흔치 않아요....) 전통의상 빌려주셔서 체험해보고 옷 부족하면 산에 입고 올라가도 되고요 1박에 3만원도 안되는데 조식도 포함이에요. 침구류도 깨끗하고 전기장판도 깔려있어서 따듯하게 잘 수 있었고요 족욕통도 있어서 구채구 올라갔다 와서 족욕도 하고 편히 잤습니다. 참참참!!! 앵두 Cherry 라는 식당이 있는데 엄청난 맛집이고 회족음식이나 사천음식 질리셨다면 다양한 중국 음식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구채구 내 유일한 모범식당인데 사장님이 어딘지 아십니다. 저희는 구채구 갔다가 그 식당에서 밥먹고 사장님께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드리니 픽업해주러 오셨어요. 좌우지간 한국분들 다른 비싼 숙소 다 필요없고 여기 가시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저도 다른 분들 후기 보고 결정한거라..^^

2024년 10월중순 묵었습니다. 구채구 성수기때라 사람이 엄청 많을 때였는데 픽업등 숙소차가 여러대라 문제 없이 오고 갔습니다. 아침 조식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남자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조용한 곳에서 잘 쉬다 갑니다. 덕분에 더욱 완벽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중국에 대한 제 인상을 완전히 바꾼 최고의 호텔이었습니다. 가격 대비 훌륭한 시설, 화장실, 청결도, 온수 사용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조식 또한 훌륭했습니다. 구채구 여행 전에 든든하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뭣보다 중국에서 보기 드물게 훌륭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정말 세련되고 헌신적인 마인드로 일하는 벤을 칭찬합니다. 그와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호텔리어를 어떤 5성 호텔에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머지 않아 구채구, 청두, 쓰촨, 아니 전 중국을 호령하는 경영주가 될 거라 믿습니다. 꼭 다시 돌아가 구채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동시에 그의 서비스를 만끽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벤, 잊지 않고 저 또한 당신에게 받은 것들을 베풀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