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은 너무 좋았지만 여기 숙소 잡은건 최악의 실수였음 기존 숙소가 연장이안되서 급하게 트립닷컴 보고 예약했는데 여기는 그냥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모텔 중에 약간 좋은수준임 처음 방 예약하고 체크인 했는데 청소도 대충되있고 침대 시트는 하나도 교체안되있고 머리카락 여기저기 그대로 있어서 항의했더니 카운터직원분이 직접 교체해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30분 끙끙대더니 못하고 방 교체함 베트남와서 3성급 호텔에 친절이나 서비스를 기대한건 아니었으나 위생은 신경써줬으면 좋겠음 심지어 2박 예약했는데 이 상태였음 나이 어린 직원분이 무슨 잘못이있겠냐지만 옆에서 주인인지 누구랑 통화하는데 손님이 찜찜해하는거같다고 유별난거 처럼 베트남어 아에 모르는지알고 뒷얘기하는데 한 소리하려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체크아웃 하는데 10분 지났다고 50,000동 내라그래서 그냥 내니까 자기 지갑에서 거스름돈 거슬러주는거보고 다시는 안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급하다고 막 예약하면 안되는 교훈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