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스틴 싼야 하이탕 베이 리조트

하이창 웨스틴에 한국인 후기가 많지않아서 걱정을 많이 하고 방문을 했었어요. 저희는 신혼여행 일정 중 하이난을 추가해서 3박4일 묵었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날 체크인당시에 정말 바다가 조금보이는 방을 배정받고, 조식, 호텔서비스 등등 아무 설명도 받지못한 상태로 하루를 보냈어요. 이때 당시에는 키 크고 어린 투명한 뿔테안경을 쓴 남자직원분이 안배해주셨는데, 체크인 후 구경차 왔다갔다 하다보니, 다른 중국인분들에게는 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중국어를 못하는거도 아니었습니다) 방에 담배냄새도 너무 많이 났었고, 그래서 프론트에 전화하고 내려가서 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그때당시에 옮길방이 전혀없어서 호텔측에서 공기청정기 가져다주시고, 여러모로 해결해주시려고 노력많이 해주셨습니다. 웨스틴 하이창 자체가 흡연가능이라 어쩔수없었던듯 했어요. 하루는 그렇게 보내고, 다음날 방을 옮겨주셨고, Damon chen 이라는 매니저님께서 전담해서 안내를 해주셨어요. 위쳇 추가해서 한국어로도 안내해주시고, 호텔에서 사용할수있는 서비스, 면세점가는방법, 수영장, 9층바 등등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답니다👍🏻 Damon很感谢你，多亏了你的亲切，我们才能度过幸福的时光。 如果他在的话，我想再次访问这家酒店。

호텔에서 진행하는 액티비티 활동이 많아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아이들 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고 수영장이 커서 카약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 해변이 있어 모래 놀이도 가능합니다. 면세점까지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식사 걱정은 없었습니다. 다만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한 명인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Erin 매니저에게 필요한 것들과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바로 도와주었기 때문에 호텔에 숙박하는 동안 큰 불편함 없이 지냈습니다. 2013년도에 지어졌기 때문에 시설은 낙후 되었으나 싼야에 있는 많은 호텔들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가족여행으로 만족한 호텔이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은 리조트 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도착 했을때 한국사람인지라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데이먼(damon)님께서 친철히 하나하나 안내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전 오후로 친절하고 깔끔하게 객실Condition 관리해주시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매번 친절하게 챙겨주어서 너무 행복한 여행이였습니다, 다른분들에게도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곳 이였고, 꼭 야외 저녁 뷔페는 추천해 주고싶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