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운영되는 비즈니스 호텔이예요.
구조가 좀 특이해서 2에서 5층까지는 주차장이고 6층이 로비이자 데스크 역할을 하고있어요.
전반적으로 갈끔하고 여유가 있는 넓이의 방들이 만족스러웠지만 몇가지 아쉬운점 들이 있었어요.
치약, 칫솔이 비치되어있다고 여기 사이트에서는 소개되어있었는데 가보니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서 없다고 하더군요.(로비에서 3천원에 판다고하는데...비즈니스 호텔치고는 가격이 있는축에 속하는 곳인데 이걸 돈받고 판다니 좀 짜치긴하네요.)
보통은 모텔에도 다 비치되어있던 로션이나 스킨도 없고 심지어 머리를 빗을 빗조차 없는것도 아쉬웠어요.(다행히도 샴프,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비치되어있네요.)
그래도 세탁기랑 스타일러가 있어서 이걸 사용할 경우라면 장점이 될듯합니다.(세제는 마찬가지로 1층 편의점에서 구입해야하고요.)
그리고 랜케이블 연결 포트가 없는거랑 연결 포트들의 위치가 불편한 점도 아쉬웠어요.
훨씬 더 저렴한곳에서도 지원되던 것들이 안되다보니.. 가격대에 비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