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쿠야쿠쇼마에 캡슐 호텔

혼자서 여행온 사람에게 좋은 숙소였습니다. 캡슐 내부도 좁지않고 적당했습니다. 다만 제가 이용한 캡슐은 조명 조절장치가 고장나서 최소/최대 밝기는 가능했지만 세부조절 시 깜빡이는 현상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수면에는 영향이 없어 상관없었습니다. 목욕탕과 사우나가 있는 점도 좋았고, 공용휴게실도 넓어 쾌적했습니다. 자판기를 통하여 간식을 살 수 있는 점과 짧은 숙박기간이라 세탁기는 이용안했지만 분명 장점일 것입니다. 신주쿠역과도 가까운 위치라 가성비는 아주 좋았습니다.

급하게 하루? 이틀 전날에 대신 예약해줬는데 진짜 냄새 엄청 난다고 그 발냄새가 프론트에서부터 난다고 별로였다고 해서 냄새에 민감하신분들은 피하셔야할거 같아요

신주쿠 주변을 돌아다니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늦게 체크인 했는데도 친절히 응대해주셨습니다. 잠귀가 밝은신 분들은 자주 깨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장점 : 위치가 신주쿠 정가운데 사우나, 목욕탕 있음(남성전용) 전자렌지, 뜨거운물, 음식물쓰레기통 있고 일행과 음식물을 먹을 수 있는 라운지가 있음 피크시간 리셉션에 직원이 많음(거의 8명) 왜 이렇게 많은지는 잘 모르겠음 수건세트, 파자마, 칫솔, 샴푸, 바디워시, 때수건 등등 제공됨 캡슐 침구류는 매일 바꿔줌 단점 : 신발장키를 매번 직원에게 맡겨야함 신발장 통풍이 안되서 신발이 썩어감. 그래서 리셉션에 냄세가 쫌 있음(신발용 데오도란트 제공) 목욕탕(남성전용)이 상당히 오래되고 곰팡이가 가득가득함 목욕탕(남성전용) 창문이 다 열려있음 남자라서 상관 없다는건지... 바로 옆에 노래방이 있는데 새벽1~2시까지 시끄러움 캡슐이 쫌 오래됨 전체적으로 3만원정도 가격이면 무난하게 묵을만한 숙소였습니다. 단한가지 아쉽다면 목욕탕이 더럽다는거... 라운지나 머리말리는공간은 리모델링을 한건지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목욕탕만 리모델링하면 정말 좋은숙소가 될 것 같네요. 나중에 도쿄 가성비 여행오면 또 묵을생각 있습니다.

처음 가본 캡슐호텔인데 위치도 좋고, 시설도 깨끗한 편이며 혼자서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아요~~ 여성전용 시설도 있어서 맘편히 지내다 왔습니다. 공용시설도 좋슴다(*'▽'*)

구냥 가지 마십쇼. 원래 가성비로 잠만자는 곳이 캡슐호텔인데 여기는 무슨 엘베 입구부터 찌든냄새에 청소마저도 제대로 안해서 구석구석 먼지에 화장실도 공중 화장실 수준이고 샤워하려면 층도 왔다갔다 엘베타고 다녀야함 잠만 자는거니까 다른건 상관없다고 해더라도 너어무 최악임 위치만 좋음ㅇㅇ 그냥 돈 더주고 주변의 비즈니스호텔 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