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엄마와 20대 딸 둘이서 다녀온 유럽 여행 중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보내는 5박을 모두 여기서 연박했어요. 람블라스 거리 중심에 있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 바트요/밀라 사이에 위치해있어서 30분만 걸으면 어디든 이동가능해요. 구엘 저택은 숙소 바로 뒤에 있었어요! 지하철역이랑 택시, 버스 모두 코 앞에서 이용 가능했어요. 레이엘 광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짬 날 때마다 분수대에 앉아 야경 구경하기 좋았어요. 샤워기 필터 챙겨갔는데 잘 호환돼구요! 저는 퓨어썸 프로 샤워기 가져갔습니다 ◡̈ 조금 색이 변하긴 했지만 5일 내내 썼음에도 수질이 꽤 좋아요. 룸키도 2장 주셔서 하나는 꽂아두고 돌아다니다가 숙소 오니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져있고 정말 좋았습니다. 침대에 매트리스 진드기 시트 넣어두긴 했는데 베드버그 같은건 없었고 푹신하고 청결했어요. 그리고 마지막날 이른 새벽에 공항 갈 때 리셉션에서 택시를 미리 예약해놓고 기사랑 연락해줘서 편했어요! 동양인은 한번도 못마주쳤는데 열심히 서치해서 찾은 숙소라 더 애정이 가요 ㅎㅎ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