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들이 호텔 보스를 많이 이용하시길래 거기를 할까 했는데요. 후기에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조금 더 비용을 내고 그랜드파크시티홀로 예약 했어요. 또 싱가포르호텔들이 3명을 위한 방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트리플룸도 있는 그랜드파크 시티홀로 예약했습니다
티웨이를 이용해서 늦은 새벽에 도착했는데도 체크인 잘 해주셨어요. 근데 저희는 더블 사이즈 침대와 싱글 베드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엑스트라 베드를 넣어주는 거더라고요 ㅠㅠ
저랑 언니가 가위바위보 이겨서 기존에 있던 더블 베드를 쓰고 동생이 엑스트라 베드를 이용했는데 엑스트라 베드 넘 구려요 당근마켓에서 나눔인 거 가져왔나할 정도로 불편해요
허리 개아파요 진짜 더블이랑 달라요 !! ㅡㅡ
그외에는 다 좋았습니다 호텔 방도 깨끗했고 , 키도 없으면 무제한 재발급(반납할 때 확인도 안함 그냥 수납함에 키 넣으면 돼요) , 수영장 최고, 그리고 젓가락도 주고
돼지코도 빌려줘요. 다 원하는 갯수만큼!
푸난몰도 가깝고 지하철역, 버스정거장 다가깝고
왠만해서는 도보로 이동 가능했어요 (센토사섬 같은 데 안감)
그 송파바쿠테도 가깝고 점보씨푸드도 가까워요
저희 P들이라 계획 없이 갔는데도 호텔 위치가 좋아
편하고 재밌게 여행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샤워기 필터 개까매지니까 필터는 꼭가져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