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레몬호텔

좀 좁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1인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비록 샤워실이랑 화장실이 공용이었지만 3일동안 한번도 기다렸다가 사용한 적이 없었고, 진짜 바로바로 치워주셔서 언제나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

너무 좋았어요! 중국에서 2박에 6만원대로 묵은 호텔 중에 제일 최고였습니다! 지하철 역도 도보 3-5분 거리이고 건너편에 스타벅스랑 세븐일레븐도 있어서 편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에도 상주하시는 직원 분이 사용 후 바로바로 청소하셔서 매번 이용할 때마다 깨끗했구요! 샤워실도 마찬가지였어요! 침구도 깨끗했습니다! 이건 숙소의 단점은 아니고... 어떤 분이 담배를 복도에서 피시는지 아니면 피고 들어와서 냄새가 진동하는건지 모르겠는데 한 번씩 담배 냄새가 진하게 난 것 빼곤 다 좋았습니다! 나중에 상하이에 또 혼자 오게된다면 재예약 하겠습니다 :) 사진은 호텔에서 보이는 뷰에요!

세번째 상하이 방문인데 지금껏 묵었던 곳 중에 가성비 최고였어요! 위치도 1키로 안에 화이하이루, 우캉루 등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핫플들이 많아서 시티워크하기 최고네요 그리고 일단 청결도 면에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인 리뷰가 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영어도 잘하셔서 중국어 못하셔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다음에 또 혼자 상해에 가게되면 무조건 이 호텔 이용할 것 같아요 호텔값 비싼 상해에서 혼여행자들에게는 최고의 숙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