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다소 오래되어 세련된 현대적 숙소는 아니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직원들이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정성에 감명받은 곳입니다. 공간이 비교적 넓고 냉장고, 욕조, 베란다까지 갖춘 호텔입니다. 냉장고도 잘 작동되어 과일들 신선하게 잘 보관되었고, 욕조도 잘 이용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 호텔의 장점은 위치가 최고입니다. 100미터 거리에 아유타야 열차역이고, 그 건너편에 빠삭강을 도하하는 보트(10바트) 운행하는 곳입니다. 보트로 강을 건너면 짜오프롬 재래시장입니다. 과일 등 필요한 것은 이곳에 모두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전거 렌트해 역사공원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다만 민감한 여성분이나 세련된 시설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세븐 일레븐이 바로 옆이라 생활하기에 편리합니다. 저는 3일을 투숙했는데 강변임에도 벌레나 모기 없었고, 위치가 너무 좋음을 느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