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호텔

나는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지금껏 많은 호텔을 사용했지만 리뷰는 거의 적지 않았습니다. 나와 아이들은 이번 여름휴가로 중국일주를 하던 중 항저우에 도착하였습니다. 단 1박을 위한 항저우 호텔로 저장호텔을 선택하였는데 위치도 좋고 주변에 식당들이 풍부하여 좋았습니다. 특히 서호강까지 걸어갈 수 있는점이 좋았고 방안에서 서호강이 보이는 점도 좋았습니다. 호출택시를 부를때도 편안하게 부를수 있었고 지하철역도 바로 코앞입니다. 무료생수들이 각층마다 충분히 구비되어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여러 후기를 보고 조식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 실제 먹어보니 기대 이상의 수준을 가진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었고 추천할만 합니다. 무엇보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직원들의 친절함이었습니다. 로비, 식당, 프론트 등 마주치는 직원들은 항상 친절하고 도와주었습니다. 특히 저는 Yan chunmei 직원을 높이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녁으로 배달음식을 시켰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도 오지를 않자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저에게 친절하게 알려준 뒤 그 가게에 전화를 하여 음식이 나의 방으로 잘 도착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녀의 친절함과 인내심 덕분에 짜증날 상황도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리뷰를 그녀가 읽기를 바라며...나는 지금 충칭으로 여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나중에 항저우를 떠올리면 그녀의 미소가 먼저 생각날 것 같습니다.) 이 호텔을 선택한 것에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습니다.

좀 오래된 호텔이었지만 잘 관리되고 있고 위치가 좋았음. 걸어서 서호 및 번화가 둘러보기 가능하고 근처에 시장도 있고 아침으로 간단히 먹기좋은 음식들을 파는 맛집도 많음. 우리돈 2천원 정도에 리어카에 파는 복숭아를 10개 정도 사서 매일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 딱딱 복숭아였음. 상해에 비해 좀 조용하지만 물가도 더 싸고 쾌적한 도시 항저우. 또 가게 된다면 이 호텔에 다시 묵고싶을 정도로 가성비가 좋음. 에어컨 소리가 좀 시끄러운데 우리는 잘 잤으나 예민한 분들은 귀마개 필수

호텔이 조금 오래 되긴 했으나 위치가 정말 좋고, 침구가 정말 편합니다. 조식은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항저우란 대도시에서 묵기에 낡은 호텔입니다. 방이 작고 낡았습니다. 히터는 작동되지 않았고, 저녁부터 바닥을 두들기는 소리가 한동안 신굥을 거슬리게 만들었습니다. 웰컴 푸드라는 과일은 썩어 있었습니다. 조식의 종류는 다양했지만 기분이 좋을리 없습니다. 위치는 펑치루역 바로 앞이라 편리하지만 다른 호텔도 역앞에 많기 때문에 굳이 여기 묵을 필요는 없습니다. 최신 호텔에 묵으세요.

꽤 오래되긴 했지만 매우 넓으며, 직원은 매우 친절합니다. 서호 접근성이 아주 좋으며, 가까운 거리에 야시장 및 좋은 식당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지하철 펑치루역 B출구 나오면 호텔이라서 교통이 편합니다 서호까지는 도보로 15분 걸으면 되는 거리이고요 아침식사는 중국식과 서양식을 두루 제공 하는 최고 수준의 것이었습니다 즉석 국수도 제공하고요 항주 서호 부근 구시가지에서 구하기 어려운 30제곱 미터 이상의 룸이 그리 높지 않은 가격에 제공됩니다 오래된 호텔이라서 시설면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다소 우려 했는데 관리가 잘 되어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방음도 잘 되고요 2층에는 항주의 유서 깊은 식당인 천향루가 자리 잡고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