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도쿄 1일차 숙소는 아키타시에 위치한 호텔 메트로폴리탄 아키타입니다. 일본공항메구리로 도쿄 하네다에서 국내선으로 오다테노시로공항으로 들어와 기타아키타시와 노시로시등을 둘러보고 밤 10시넘어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호텔은 철도회사의 것으로 JR아키타역과 이어집니다. 역에서 직결하는 메트로폴리탄출구가 있습니다. 역시 오나지그룹입니다.👍 메트로폴리탄 호텔은 JR동일본 주요 역사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카사키, 나가노 메트로폴리탄에서는 숙박을, 야마가타는 식사와 스벅을, 모리오카, 센다이에서는 호텔의 애프터눈티를 참가한 적이 있구요. 이번에는 아키타입니다. 그리고 올해 9월에는 도쿄와 가와사키를 예약해 두고 있습니다.
역과 호텔이 이어지는 철도회사의 장점은 짧은 여행패턴인 저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아키타는 본관과 노스윙으로 나뉘는데, 노스윙이 신축건물의 신관입니다. 총 9F높이의 호텔로 8~9F이 프리미엄 플로어입니다.
7300엔에 조식포함으로 노스윙 프리미엄 싱글룸으로 6개월전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호텔 1층에는 세븐일레븐이 있고 리셉션과 이어지는 출구도 열어두어 호텔매점효과도 있군요. 뷰는 앞에 멘션과 마주하네요.🤣
객실은 깔끔하게 최신시설로 잘빠져 있구요. 특히 3단분리된 욕실에 힘을 쓴 모습입니다. 반신욕을 하기에도 최상의 컨디션이네요. 싱글룸 이지만 더블침대를 놓아서 잠자리도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푹잠을 잡니다.
조식은 6시15분 부터입니다. 아키타역 버스터미널까지는 도보 1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2일차 07:45분 버스를 타는 일정이라 7시쯤 체크아웃후 조식에 참가합니다. 아키타현의 대표음식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전날 저녁을 건너 뛰어서 인지 유난히 더 맛있는 조식입니다. 특히 이부리갓코가 일품이구요. 기리탄포와 이나니와우동, 야키소바등도 아키타의 맛도리들입니다. 직접 즉석에서 만들어주시는 오니기리도 정성이 느껴집니다.
40분까지 조식을 여유롭게 즐기다가 바로 길건너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출근과 등교를 하는 직장인분들과 학생들 틈에 끼어 첫일정지가 있는 아키타성터로 향합니다. 9시간 동안 잘쉬고 잘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