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러 호텔을 다녀봤지만 5성 중에서도 청결도는 탑입니다. 벌레는 한마리도 못봤고 진짜 깔끔하네요. 시티뷰 스위트였는데 22층이라 그런지 뷰도 좋네요. 온수도 바로 나오고 하여간 룸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수영장도 호텔 수영장 치고는 넓은 편이고 깊이도 적당합니다. 천장이 막혀있어 해가 안비치다보니 살이 안타서 좋긴한데 바람불면 조금 쌀쌀하네요.
조식은 맛은 좋은데 가짓수는 조금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나오네요. 디너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금토에는 모든메뉴를 50만동?에 무한리필이 된다고 한거 같은데... 일욜에 가서 안된게 아쉽네요.
위치도 미케비치가 바로앞이라 좋네요. 근처에 다른 맛집도 많고..
단점은 가끔 주택가에서 노랫소리가 22층까지 올라오네요.
하여간 시설좋고 깔끔하고 다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