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를 두번째 방문하기에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위치한 호텔도 좋겠지만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 가족에게 번잡한 구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돌체바이윈덤하노이골든레이크호텔의 위치는 오히려 장점이었습니다.
도심이 멀지않기에 택시(그랩)를 이용하면 15분 정도면 도심에 도착할 수 있었고, 하노이를 즐기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쉬면서 루프탑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택시(그랩)를 불러 도심으로 이동하여 하노이의 맛집을 찾아가서 점심을 먹고, 시내를 구경하다가 적당한 곳에서 맛사지를 받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호수 주변의 맥주거리에서 맥주도 한잔하고.....
그러다 아무때나 그랩을 불러 호텔로 돌아오면 불과 10~15분 만에 마치 다른 도시에 온듯한 고요함과 편암함이 있는....
시설과 서비스도 좋아 다음에 하노이를 또 방문한다면 또 머물고 싶은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