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 씨엘 호텔

- 위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황리단길~ 첨성대 ~ 보문단지 ~ 보문호쪽 전시, 관람 ~ 불국사, 석굴암 ~ 추억의 달동네까지, 숙소가 중간쯤 위치해있고 주변에 도보로도 가능한 경주 엑스포 대공원과 경주월드까지 숙소 위치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청결상태는 침대는 괜찮았으나 꼼꼼하진 않습니다. 가령, 모니터 옆 구석은 굳이 만질 곳이 아니라 생각되는지 먼지가 쌓여있더군요. 대부분 만지기 쉬운 곳은 그래도 청소가 되어있는 편입니다. - 화장실과 숙소가 넓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나, 사방이 거울재질로 되어있는 벽은 좀 부담스러운 인테리어입니다. 실내가 좀 어둡다는 평도 있지만 저는 어둡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에어컨 성능 좋고 온수도 잘 나옵니다. - 물과 간단한 음료, 어메니티가 좋습니다. 냉장고 성능도 좋아요. 냉동기능은 없습니다. 저는 냉장기능만으로도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 차가 있고 주차가 되는 방으로 예약한다면 주차장과 숙소까지 바로 연결되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방음은 잘 되는 편입니다. 옆방끼리는 오히려 잘 되는데 아래 위로의 소음은 발 뒤꿈치 쿵 소리나 무언가 끄는 소리는 들릴 수 있습니다. 숙소에 누가 묵냐 케바케일듯 하나, 이 숙소 기본 주의사항중에 절대 조용히 서로 폐 끼치지 않게 이용하라는 점이 있어서 그런가 (제 개인 생각) 조금 들리다 그리 오래지 않아 멈추어서 크게 거슬리거나 잠을 못 자거나 할 정돈 아니었습니다. 티비 또는 유튜브같은거 틀어놓으면 거의 신경 안 쓰일 정도입니다. - 가장 큰 장점은! 정말 친절하십니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필요한 것도 잘 챙겨주셔서 그 부분은 정말 안심하고 숙소 이용했습니다. - 재방문의사 완전히 있습니다.

경주 관광지 근처에 있는데도 이용객이 많았을텐데 관리가 이렇게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곳에 놀랐습니다. 다음엔 가족들과도 함께 방문해야겠네요. 주차하기도 편리했고 근처 맛집이 많이 없는게 흠이지만 잘 들리고 잘 쉬다 가요.

위치는 보통이고 청결해요. 냉장고 음료랑 티비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