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 호텔

조카랑 힘께 여행했습니다 실내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고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저녁을 호텔뷔폐로 먹었는데 음식도 다양하지도 않고 너무 기대한건지 .. 조식줄은 너무 길어서 안먹고 바로 체크아웃

5학년 딸아이와 아빠 생일을 맞이하여 도쿄 디즈니랜드 호텔 검색후에 쉐라톤호텔을 숙박하였다. 리뷰가 많이 없어서 걱정도 했지만 5성급 호텔에 메리어트 계열이라 믿고 선택하였다. 공항까지 셔틀버스도 있고 디즈니 가려면 앞에 미키트레인 타고 가까운곳에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숙박시설은 오래되었지만 침구 상태와 청결은 좋았고 푹신해서 잠이 너무 잘왔다. 조식은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가성비에 좋았다. 생일이라 2층 로비에 위치한 텐판야끼? 오마카세 스타일 식당예약해서 먹었는데... 일본 여행중 가장 맛있는 식사였다고 딸아이가 말했다. 그 다음날은 디즈니랜드 불꽃놀이 까지 보고 와서 룸서비스로 파스타와 나시고랭 시켜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호텔 서비스에 만족했고 5성급 호텔 만큼 최고였던것 같다. 수영장도 함께 있어서 첫날에는 수영도 하고 사우나 이용도 했다. 1100엔으로 락커 이용하면서 사우나까지 가능하니 딱 좋은것 같다

접근성을 제외하고는 서비스, 객실상태, 아침부페 모두 최악입니다. 3성급 보다도 못함. 쉐라톤 도쿄베이는 돈 욕심버리고 리모댈링부터하시기를.더불어 근무히는 직원들 서비스 교육도 다시해야할듯합니다. 일본여행하면서 이렇게 무례한 서비스를 보여주는 곳은 처음보았습니다. 위치를 제외하곤 아무것도 기대할수없는 곳.

도쿄 디즈니랜드 방문시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좋고 무료셔틀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번에는 호텔 내부의 수영장도 이용해보고 싶어요. 깨끗하고 만족 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디즈니씨 가려고 갔어요! 디즈니 제휴 호텔이라 짐 보내주는 서비스도 있어서 좋음 오픈런 하려면 무조건 가십셔 여기서 묵어서 판타지스프링스 겨울왕국 sp성공함 ㅠㅠ

내 예약은 분명히 1인당 4,000엔 양식 뷔페 2명 기준이었다. 그런데 조식티켓에 안내된 곳은 ASUKA (?) 라는 일식당이었고. 조식티켓에는 ASUKA라는 영문만 쓰여있고, 정작 식당에는 한자만 적혀있어 한참을 돌아다니며 찾았다. 그러나 분명히 조식안내 시간임에도 closed 라는 간판이 걸려있고 사람은 없었으며, 어떻게 해야하나 우왕자왕 하는 중에 다른 일본 손님 역시 의아해하며, 안쪽으로 들어가길래 뒤따라 들어갔더니 입구에선 전혀 보이지 않는 안쪽에 조식당이 운영중이었다. 그러나 매니저같은 직원분은 코팅된 한장짜리 메뉴판을 보여주며. 지금은 오직 한 메뉴만 된다고 안내하였고 그 메뉴의 가격은 3600엔이었다. 사진에 보이는 저 메뉴가 3600엔이다. (나는 일본의 많은 료칸에서 가이세키 정식을 먹어보았으나... 이것은 생선은 비리고. 음식은 너무 달고... 후식도 없었다) 호텔을 고를때 양식스타일의 조식뷔페가 내겐 기준이나 다름이 없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아마 숙박자체를 안했을 것 같다. 분명 다른 장점들도 있었을 것 같지만. 별거 없는데도 유독 긴 체크인 시간, 체크아웃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체크아웃줄을 별도 안내하지 않아 체크인줄과 같이 서있어 한참을 쓸데없이 기다려야 했던 점. 호텔내에 편의점이 있다고 후기에서 본 것 같긴 하나 메인로비층에서는 끝끝내 찾아볼 수 없었던 점, 쉐라톤.의 이름만 믿고 선택한것을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