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Hasu II

오사카에서 혼자 여행하는 동안 6박을 여기서 묵었습니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제가 제대로 선택했다는 걸 알았어요. 제가 일본에서 묵었던 호텔이나 민박 중에서는 방이 꽤 넓었어요. 캐리어를 든 두 명이 묵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연박하시는 경우, 3일에 한 번씩 객실 청소를 해주시고, 흡연도 가능합니다. 호텔 바로 옆에 편의점과 다니마치 9초메역이 있고, 난바 닛폰바시까지 걸어가기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하루 평균 숙박료는 600엔으로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다음에 오사카에 오면 꼭 여기서 묵을 거예요.

오사카에서 이렇게 넓은 곳은 흔치 않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난바, 덴노지, 니혼바시와도 한두 정거장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우메다는 5정거장 거리라 위치가 매우 편리합니다. 주변에 편의점이 4개 있고, 아래층에는 자판기가 많습니다. 조용하고 시끄럽지도 않고, 아래층에는 차가 많이 다니지 않습니다. 세면도구 가방도 아주 완벽하고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두 가지 단점이 있는데 (별로 많지는 않습니다), 하나는 아파트형 호텔이 정기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갔을 때 매주 금요일에 한 번 있다고 봤는데, 그 외 시간에 청소가 필요하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고, 마실 물은 직접 가져와야 합니다. 두 번째는 무료 짐 보관 서비스가 없다는 것입니다. 낮에는 3,000엔, 밤에는 추가 요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우 만족했고, 다음에 오면 예약할 생각입니다. 규모가 정말 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