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앙 인 난징 이스트 로드 페데스트리안 스트리트 이스트 아시아 호텔

위치는 갑오브더갑 입니다 입구옆이 난징동루 메인스트릿입니다 인민광장역과 난징동루역도 가깝습니다 호텔 주변에 맥도널ㄷ 스벅 편의점 마트 등 좋아요 실내도 나쁘다 할 수 없지만 USB포트 없으니 충전기 챙기셔야합니다 (1층 입구 옆이 미니소라 충전기 구매가능요) 오래된 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객실대비 부족하네요 조식을 포함해서 갔는데 외국인들 식단이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식단입니다 고급을 얘기하는거 아니지만 손이 가는 음식이 없어요 과일(바나나, 미니귤), 요거트, 계란후라이(셀프) 외엔 ... 침대가 허리가 좋지 않은 저한테는 불편했습니다 (너무 푹신해서 ㅡㅡ) 새벽녁에는 청소차와 세탁물 처리소? 소음이 많습니다 메인 스트릿 소음은 없는데 오히려 새벽에 들려오는 기계작동 소음이 잠을 깨웠습니다 (새벽 6시)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담배 스트래스는 없었습니다 가성비 호텔로는 추천합니다

위치는 난징로 중심에 있어 관광, 쇼핑, 이동 동선은 좋으나. 호텔 처음 가게 되면 입구 찾기가 힘들고 따닥따닥 붙은 객실에 엘리베이터는 하나 밖에 없어서 매우 불편하고 창문은 없고 냄새는 많이 나며 객실에 벌레가 기어다니고 있어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음. 미로 같은 복도와 객실이 좁고 만약 화재나 재난시 탈출이 매우 힘들 것으로 추천하지 않은 호텔입니다.

3박 중에 첫째 날과 마지막 날 1박씩 했는데 위치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셨어요. 최근에 상해 3번 다녀왔는데 저번 호텔(같은 성급)은 영어 전혀 안 통하고 이른 아침과 늦은 밤에 프론트에 직원이 없거나 로비에 있는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었어서 여기도 별 기대 안 했거든요. 근데 여긴 복장과 표정부터 프로의 냄새가 나요. 영어도 통해요. 여행 전 택배로 주문할 물건이 있어 숙박 전에 전화로 택배 수령 가능 여부 문의했고 가능하다고 하셔서 택배로 물건 주문했고, 체크인 할 때 얘기하니 택배 모아두는 공간을 안내해주셨어요. (다른 분들 택배도 많았는데 찾는 건 직접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리고 중간 1박을 다른 지역에 갔다 와야 해서 큰 짐 보관 가능한지도 사전에 여쭤보고 갔고 체크인 할 때 한번 더 말씀드리니 이른 아침(저희는 5시에 체크아웃했어요.)에도 프론트에 직원 있으니까 짐 두고 가면 된다 하셔서 캐리어 부탁드리고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바깥 소음 심하다는 후기를 보고 간 거라 어느 정도 각오는 했는데 첫 날 묵었던 '저층+창문 있는 방'은 소음이 좀 있긴 했구요. 마지막 날은 '비교적 고층+창문 없는 방'에 묵었는데 조용했어요. '소음에 예민하고 창문 없어도 된다' 하시는 분은 창문 없는 방을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또 상해를 가게 된다면 고민 없이 여기로 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