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맨 호텔 칭다오 자오동 공항

밤늦게 공항에 도착해서 여기로 예약했습니다. 위챗으로 사전에 공항픽업 신청을 하고, 현장에서 기사님 위챗 전달받아서 영상통화로 위치 확인해서 소형버스 찾아서 탑승했습니다. 보니까 주변에 가까운 호텔들 투숙객까지 같이 태워서 이동하는 것 같았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약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알고 간 대로 숙소에 한국 콘센트는 없어서 핸폰충전은 보조배터리로 했습니다. 아침에도 공항으로 샌딩서비스가 가능해 미리 신청해놓고 아침에 체크아웃 하면서 공항으로 갔습니다. 아침에는 약 10분만에 공항 도착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내부, 픽업샌딩 서비스도 좋아서 밤비행기 이용할때 괜찮은 선택지가 될것 같습니다.

칭다오 공항 아침 비행기라 들렀어요. 가성비 최고입니다 ㅠㅠ 한국에서 쓰는 돼지코 모양 충전콘센트가 없엇는데 직원이 3개나 빌려줫어요. 감사합니다!!

레이오버하면서 환승호텔 신청을 깜빡해서 이용했습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전혀 기대 안 하고 갔는데 3성급 이상의 룸컨디션입니다. 일본에서 1박에 10만원 이상 하는 비즈니스 호텔과 룸 컨디션이 비슷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대도 안 했는데 원하는 시간대에 공항에 데려다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