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말씀드리면 위치만, 좋았습니다.
트윈베드 + 싱글베드 3인이 묵을 수 있는 객실인데 너무 좁고, tv는 켜도 케이블이 켜지질 않아서 2박 3일 내내 보지도 못했습니다.
침구도 낡았고, 불편했어요. 이런 것들 다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위치는 좋았고... 서비스는 최악...
셀프 체크인이라 좋았는데 불편사항을 하나도 해결할 수가 없어요.
질문을 해도 반나절 뒤에나 답이 오고... 짐도 맡기려고 해도 빈 사무실에 사진을 찍고 보내놓으라고 해놓고
연락해도 받으시지도 않고 보안이며 너무 불안했어요. 쓰레기도 직접 버려야 하는 게 너무 번거롭구요.
레지던스 건물에 여러 호텔 업체가 들어와서 운영 중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작은 것 같았어요.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