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사람이에여
1. 청결
호텔 처음 들어갔는데 헤어드라이기에 머리카락 낑겨있어 더러워서 방 바꿔달라함. 새벽 4시였지만 바꿔주심
2. 위치
대만 타이베이와 시먼딩이 크기가 크지 않아서 여기 잡아서 돌아다녀도 무관함, 괜찮음, 애들 데리고 다녀도 크게 힘든 거리가 아닐거같음, 시내에서 10분정도 걸으면됨
3.서비스
새벽에 방바꿔주심이 정말 감사햇음, 근데 방바꿔 주신 올드맨이 두번이나 새벽에 전화와서 좀 짜증났음. 딱 잘려고 하는데 전화옴.
4. 최악이었던거
방이 랜덤이잖아요. 근데 리모델링한 방도 있고 하지 않은 방도 있는거 같아요. 전 1023호에 묶었는데 리모델링은 안했지만 방 크기가 컸어요. 같은 스탠다드 트윈룸이어도 방크기가 천지차이임. 작은거 걸리면 걍 더럽다고 하고 바꾸세요.(저희 처음방은 작고 진짜 더러웠음). 저층일수록 리모델링한거 같구요. 블로그 후기 보면 깨끗하고 바닥도 나무 바닥이었는데 저희는 걍 카펫트 바닥이었어요. 더러우면 바꿔라 얍!
하나 더 추가하자면 방키가 카드가 아닌 열쇠에요 ㅋㅋ 문잠구는게 그냥 손잡이에 버튼 하나 누르는거라서 좀 무서움, 문잠구는게 도어락이 아니라서 너무 무서웠ㅇ여
5.리버뷰
저희 바꾸기 전 방은 리버뷰가 최고였어요. 아마도 제가 방 배정할 때 고층방을 달라고 해서 그런듯. 저희는 방 3개 예약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7층 5층 묵었거든요 걔네 방은 리버뷰가 아니었다고 함. 시티뷰였음. 방 바꾸고 나서도 뷰는 좋았음. 근데 뷰가 좋잖아요? 그러면 바로 앞이 대교라서 차가 진짜진짜 많이 다녀요. 새벽에도 차소리가 겁나나요. 전 좀 소음에 예민한 편인데 걍 버틸만 했어요. 완전 예민하시다 하면 걍 시티뷰 달라 하세요.
6.아쉬운점
저희 친구들 방 3개 예약했는데 다 층이 달랐어요. 방을 이미 지정해놓더라고요. 다른 호텔은 방이 달라도 같이 들어온 일행인거 티나면 여권도 같이 걷으면 같은 층 룸 주는데 그게 좀 아쉽네요. 여자애들이라서 좀 무서워서 같은 층 줬으면좋았을거 가탕요
+사진은 방바꾼 후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