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소 비치 리조트 센토사

수영장만으로도 대만족인 리조트 :) 객실은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 올드할수 있지만, 청결하고, 깨끗해서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수영장 경관이 너무 좋고, 미끄럼틀만으로도 남녀노소 즐겁게 힐링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최고의 위치, 멋진 수영장, 친절한 스태프. 싱가폴 기간중 최고의 기억을 선사해줘서 고맙습니다. 일정때문에 오후3시 체크인이지만 한참 일찍 와서 짐만 맡기려 했는데 체크인도 받아주고 연결된 방으로 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특히, 한국스태프분의 친절하게 응대 해주시고 4인 가족이 묵기에 최고인 연결된 2개의 방으로 업그레이드도 해주셨네요. 물 비치되어있고 7층에 디스펜서가 있어서 리필 가능합니다. 멋진 수영장으로 아이들과 재밌게 수영도 했고, 전체가 숲으로 둘러 쌓여있어서 뷰도 좋았어요. 개미이슈는... 이정도 정글에 둘러쌓여있음 개미가 있는게 당연하다고 느꼈습니다 ㅎㅎㅎ 입실시에 어디에도 개미가 없었는데 모르고 애들이 멋던 윙봉을 창가에 놔뒀는데 어디서나왔는지 개미가 끼더라구요 ..정말 작은 개미가... 7층이었는데도... 아무튼 방에선 음식은 먹지 마십쇼..자연치화적인 마인드가 아니라면요.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준 리조트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드리고, 재방문의사 충분히 있습니다.

객실 내 창가와 커피포트 선반 등에 하루살이 같은 벌레 아주 많음 에어컨 소리 잠도 못 잘 만큼 시끄러움 화장실 안에 샤워부스가 있는데 문이 하나라서 화장실 문을 샤워부스 문으로 사용할 경우 변기가 노출됨 수압은 엄청 좋음

호텔 수영장은 정말 최고였어요 객실에는 개미가 한두마리 보였지만 처음엔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테이블에 놔두고 자고 일어났더니 개미 지옥을 맛봤습니다 룸에서 절대 음식을 오픈해두지 마세요 그리고 다운증후군 장애인을 고용한다는건 정말 좋은일입니다 하지만 9월7일 오전에 투명한 테의 안경을 낀 다운증후군 직원이 비치타올 1개를 요구하니 비치타올을 바닥으로 던졌습니다. 마치 주워 가라는듯이.. 너무 화가 나서 지금 뭐하는 행동이냐? 떨어진 수건은 쓸 수 없으니 새 수건을 달라 했더니 무시하더군요 기분이 너무 나빠서 싱가폴 여행 전체를 망친 기분이었습니다 장애인을 고용하는 일은 찬성이지만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영장 정말 쵝오! 1층으로 통해서 실로소 비치도 바로 갈 수 있어요! 숙소 내부가 습하긴 하지만 깨끗했어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 ㅎㅎ

너무좋아요 역시... 풍경예쁘고 초록초록하니좋아요 미끄럼틀 넘잼이에여 ㅌㅋㅋ 다만 벌레가많아유 모기대빵물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