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t Gallery
2025년 5월 10일
다낭공항에서 45분거리. 픽업차량에서 내렸을때 훌륭하지 못한 입구를 보며 와이프와 딸아이에게 난감함을 느꼈다. 하지만, 친절한 리셉션직원의 응대와 안내해주는 객실로 이동하면서 시설은 좀 오래됐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객실도 마음에 들었다. 이 리조트에서 2박3일 머무르면서 행복했다. 바로 옆 해변도 좋았고, 그랩차량으로 올드타운과 10분정도의 거리도 괜챦았다. 사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한국인이 우리밖에 없었던 점이다. ㅎ 이후에 2박은 다낭에서 보냈는데 내 딸은 호이안이 그립다고 했고, 나와 아내역시 베트남에 다시 온다면 이곳 리버비치리조트에서 4박을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