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스위트 호찌민 시티

늘 가던 호텔이라 이번에도 역시 선택했지만.. 다음번엔 심각하게 다른호텔로 결정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정말이지 갈때마다 재방문이라고 특별히 챙겨주는건 딸랑 직접쓴 고맙다고 말뿐인 카드한장.. 이번 방문은 친한 지인 가족도 내가 직접 추천해서 함께 가는 일정이였고 룸도 일부러 투베드룸 두개.. 하나는 사정상 쓰리베드룸으로 바꾸려 했더니... 물론 취소 안되는 룸이긴 했지만 룸도 남던데.. 꼭 예약한 날짜에 호텔와서 트립닷컴에서 예약하는것 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주고 업그레이드 하라고 하는데.. 내 참.. 지난 수년간을 호치민을 너무나 좋아하고 즐겨 다녔던 사람으로서.. 오직 세도나 한곳만 이용했었는데.. 그런 고객에게 이런 대접이라니.. 서운하고 또 서운하지 않을수 없다!! 하물며 세도나의 직원들은 한국 고객을 호구로 아는것 같기도 하고.. 리버뷰라더니 발코니 끝에서야 살짝 강이 보이는 뷰를 리버뷰라며.. 진짜 내가 있는대로 자랑하고 지인 가족에게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하물며 방이 너무 습해서 싱크대 하부장 문만 열어도 곰팡이 냄새... 거기에 샤워기를 아이가 떨어트렸는데 바로 두동강.. 아니 샤워기 떨어트렸다고 바로 부숴지는게 말이나 되는 일인가?? 체크아웃하는데 우리 실수라며 한국돈으로 19만원 내란디.. 참다 참다. 바퀴벌레 출현했던 사진 보여주고 룸컨디션 자체가 습하고 엉망이니 이런 제품들이 삭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냥 가라했다.. 진짜 어이없음.. 속상 속상..

좋은 위치, 깨끗한 숙소, 맛있는 조식

쇼핑몰과 가깝고 넓고 깨끗하고 전망좋고 아쉬울게 없었어요.베트남에서 하루밖에 못 지내서 1박밖에 못해서 아쉬웠어요.

사이공스쿠ㅔ어 바로 앞이고 벤탄시장과 호치민시청하고도 가까워요 다른 어딜 가도 날이 좋을 때 걷기 좋습니다. 다만 호텔 로비가 28층에 있고 그 위로 객실이 있어 수영장은 6층이라 28층에서 엘베를 갈아타야해요 그거 말곤 다 괜찮았습니다

처음 가본 베트남 진심 후기 세도나 간단 평가 10점 만점에 7.5점 입니다. 수영장 평가 6점 시설이나 뷰 8.5점 직원응대 9점 1군이랑 가까운 세도나 택시 그랩 타고 다니기는 최고 좋습니다. 수영장이 좀 아쉽네요. 여기는 아이랑 함께하기는 조금 부족한 숙소 있듯하네요. 친구가에어컨 곰팡이 냄새 때문에 민원 처리해서 공기청정기 갔다줌 객실을 바꿔 줬으면 좋았을걸 근처에 맛집 많으니 잘 찾아서 즐거운시간 여행 되세요 조식은 7점입니다.

위치, 룸컨디션, 친절도, 조식 모두 저희 4명 가족을 위한 최고의 호텔이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합니다. 다음에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