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
집처럼 편하게 쉬고 여행 다닐수 있는 숙소였어요.
침실1은 퀸침대, 스타일러, 잠금기능장롱과 드레스룸, 욕실이 안에 있었고, 침실2는 퀸침대, 장롱이 있고, 침실2 앞에 욕실에는 욕조 있었다.
주방에는 오븐겸 전자렌지, 인덕션, 그리고 간단 주방도구와 4인용 식탁이 있었고, 거실에는 3인용 소파와 1인용 의자, 넥플릭스와 일반TV 시청가능한 TV가 있었다.
좋았던 점 : 생각보다 깨끗하게 잘 정돈된 숙소라 집처럼 편안하게 쉬고 씻고 쉴 수 있는 공간이여서 좋았고, 직원들 수건, 물 리필을 해줘서 좋았고, 물도 잘 나오고, 난방시설이 잘 되어 추위 타는 나에게는 무엇보다 따뜻했고, 오시리아 관광단지라 조용하게 쉬기 좋았고, 이곳저곳 여행 다니기에 접근성이 매우 좋았다. 참! 주차장 매우 쾌적 전기차 충전도 여유로웠어요.
아쉬운 점 : 방충망이 찢어져 보수가 어설프게 되어 있어서 문을 열고 환기 시킬 때 벌레 들어올까 노심초사 했고, 스타일러 있긴 했지만 사용하려고 보니 정말 너무 이상한 냄새가 나서 사용 못했고, 냉장고는 커서 정말 좋았지만 열자마자 생선비린내가 심하게 나서 몇번을 닦고 문을 열어두었지만 5일간 쓰는 내내 냄새는 가시지가 않아서 오픈하지 않은 제품들만 넣고 사용했고, 주방 싱크대와 화장실 하수구, 변기 등에서 오물 냄새가 올라와서 열려있던 뚜껑을 닫을 수 있는 곳은 모두 꼭 닫고 사용했다.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관리자에게 미리 얘기해서 피해가는게 좋을 듯 하다.
재방문은 냄새만 안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