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클랜드는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아주 많습니다.
이 호텔의 위치도 경사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있어요.
캐리어를 들고 이동할 때 굉장히 힘듭니다.. 정말..
공항 갈 땐 숙소 앞에서 택시탔어요.
호텔 자체는 오래된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도 엘레베이터(멈출 때 엄청 덜컹합니다)도 있고
방 안에 욕실 냉장고 드라이기 옷걸이가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숙박하기 좋습니다.
(특가로 2명이서 인당 하루 2만원)
군데군데 먼지가 많이 쌓여있어서 닦고 사용했어요.
욕실은 샤워기가 벽에 고정되어있는 건 불편했고, 세면대도
아주 작았지만 온수는 정말 잘 나왔습니다.
상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갈 때 거리는 멀지 않으나,
오클랜드는 언덕이 정말..많습니다. 전동킥보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