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식은 신청하지 않아서 조식은 패스할게요
다만 식당은 충분히 좋아보였습니다.
1층에서 체크인 전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중이고, 짐 보관 시 대응하는 키를 통해 수령하는 방식이어서 굉장히 안전해 보였습니다.
또한 1층에서 어메니티를 수령할 수 있는데 타 호텔들 대비 굉장히 풍성한 가짓수를 제공하고 있어 놀랐습니다. (마스크팩, 입욕제 등)
객실 내 식수는 제공해주지 않아 호텔 옆 LAWSON에서 생수를 사서 마셨지만, 화장실에 정수를 사용 중이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또한 1층 제빙기에서 무료로 얼음컵을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자판기가 1층에 있는데 근처 자판기 대비하여 살짝 싸거나 동가격으로 판매 중이었습니다.
객실은 커넥팅룸을 사용했는데, 침대의 배치와 면적 상 침대를 제외한 공간은
퀸베드 쪽 방은 공간이 살짝 넓고, 트윈 베드 쪽 방은 공간이 살짝 모자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침대의 크기는 충분히 넓어 수면을 위해서는 부족함 없이 오히려 넉넉한 편입니다.
화장실은 여느 일본의 비즈니스 호텔처럼 플라스틱으로 된 일체형 구조입니다만,
욕조의 길이는 보통으로 다리를 쭉 필 수 있었고, 좌우로는 특히 여유가 있어 넓게 느껴졌습니다.
비데가 장착된 대변기여서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직원들은 한국어는 하지 못하지만 프론트 데스크에서 통번역기 기기가 비치되어 있는데 거기에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영어나 어설픈 일본어로 소통해서 크게 문제 없이 소통 되었습니다.
또한 AIRPORTER라는 KIX와 호텔간 짐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였는데, 짐 배송 서비스를 사전 문의했을때 호텔에서 안내해 주신 서비스로
연계가 잘 되어있고, KLOOK같은 곳에서의 가격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추후에 일본을 방문할 시 또 소테츠 프레사 체인의 호텔을 이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AIRPORTER 서비스 굉장히 편하니까 안써보신분들 꼭... 써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