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경주 숙소로 이용했습니다. 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해서 기대 안 했는데 아주 깔끔하고 객실도 스탠다드룸인데도 네명은 들어가도 될만큼 널찍하고 화장실도 널찍하고 깨끗하며 세면대도 분리되어 있어요! 욕조도 크게 있어서 반신욕도 시원하게 하고 나왔습니다. 아침에 간단한 조식도 먹을 수 있어서 시리얼이랑 토스트, 컵라면 먹고 든든하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위치도 황리단길까지 걸어서 5분이고 시외터미널 바로 옆에 있어요! 근처가 유흥가이고 모텔촌이라 아이들과 가기엔 조금 별로일 순 있지만 어른들끼리 같이 여행오기에 너무 좋은 숙소예요! 다음 경주 여행도 여기서 묵으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