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층 디럭스4인룸에서 5인가족숙박했어요.
침대 4개 모두 같은사이즈로 덩치엄청큰 성인 아닌이상 2명이서 붙어서 잘수있어요. 싱글사이즈 아니에요.
베개,이불 나름 괜찮았고, 음악소리시끄럽다고해서 미리 메일보내서 입구뒷편으로 배정받았더니 고요했어요.
대신 복도소음은 많이 들리더라구요.
화장실은 변기칸,세면대칸(2개),샤워칸(욕조있음) 으로 나눠져있어서 여러명이서 사용하기에 나쁘지않았어요.
다만 물때나 청소상태는 말끔하지는않아서 별신경 안쓰시는분들은 괜찮을것같아요.
로비에 어메니티 마음껏 가져갈수있게 비치되어있어서 편리했고, 어짜피 청소서비스없어서 저희는 청소안한다고하고 수건만 로비에서 받아서 썼어요.
냉장고는 작지만 냉동실도 제역할 잘해서 아이스크림 안녹았고, 물도 시원해요.
직원분들 엄청 친절해서 좋았어요.
짐보관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네요.
마지막으로 위치는 진짜 무조건 최곱니다.
내려가면 그냥 도톤보리 중심이라 아무때나 쇼핑가능해요.
원더크루즈 타는곳도 바로앞,
버스투어집결시간 10분전에 일어나버려서 10분만에 준비하고 나가도 안늦고 도착할정도로 좋은위치입니다.
고,중,초 아이셋인 저희가족은 잘지내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