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펄르 혼 탐 리조트

식당 바로앞이 바다라 바다보면서 조식먹기 딱 좋고 공항까지 가는 버스도 지원해주고 며칠 더 묵고싶은 숙소였습니다. 다만 저희가 밤 늦게까지 놀고 마지막 배 타고 들어가려고 선착장에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리조트에 못갈뻔한거 말고는ㅠ 다 좋앗습니다.

예약한 방 상세내역에는 1층으로 표기되어있었고 안내받은 방은 2층이었습니다. 사진이랑 달랐어요. 프론트에 전화해서 우리가 예약한 방은 1층인데 왜 2층이냐 바꿔달라 했는데 그게 뭐가문제냐 풀방이라 바꿔줄수도없다고 하셨어요. 돈을 더 지불할테니 다른 1층 방으로 바꿔달라했고 버기가와서 직원이 여러 형태의 방을 보여주고 청소가 막 끝난 방에 마스터키?를 임시 꽂아주고 기다리라했습니다. 짐도 못풀고 일단 기다렸고 한시간이 지나 이상해서 트립에 문의를 했는데 표기가 잘못된거같다며 죄송하다? 그랬고 방 전화기도 안되고 마스터키도 종이쪼가리..? 여서 뽑고 프론트로 가도되는건지 잘 몰라서 기다렸는데 직원과 체크인하는 손님들이 문을열고 들어와 ??? 당황했고 직원에게 물어보려는데 버기타고 가버리셨고 문앞에 체크인하는 손님들과 같이 또 기다림 ..ㅋㅋ 직원이와서 그손님들 체크인시켜주고 오길래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냐 프론트로 데려다 달라 하니 왜 기다렸냐며 기다릴필요가없다고 하셨고 그럼 룸키를 달라니까 못받았냐면서.. 하; 두시반에 체크인해서 6시에 키받음.. 티비도 안되고 전화도 안되고 하.... 수영장은 예뻤어요 저녁에 레스토랑에서 먹은것도 맛있었고 수영하고 밥먹고 숙소에서 쉬는게 일정이었는데 수영도 못하고 계속 긴장했더니 8시에 자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담날 일어나서 한시간 수영했습니다.. ㅠ 조식이 진짜 맛있었어요 체크아웃하러 가서 티비랑 전화기안된다고 버기도 못불러서 캐리어 질질끌고 가서 왜 기다리라했냐 방키는 안준거냐 프론트로 안내를 안하고 방으로 바로 안내해서 기다리라했냐 하니까 우리가 방에있어서 전화랑 티비를 확인을 못한거라길래 ?? 청소끝난방이라고 안에서 기다리면 다시 오겠다했는데 뭔소리냐고 하니까 자기들은 문제가 없다고 우리가 약 세시간이란 시간을 날렸다고 너무하다고 하니까 계속 우리 잘못으로 넘겨 업그레이드 비용내고 체크아웃했습니다 체크인/아웃 하는곳 엄청 덥습니다.. 아이러니한게 직원들이 다 너무 착해요.. 이런 일이 생기시면 바로 프론트로 가세요... 저희처럼 기다리지마시고.. 첫번째사진이 1박에 삼만원 할거같은 모텔 저게 다고 돈주고 방바꿔서 두번째사진 방이였습니다. 잘 확인하세요! ㅜ

섬에 여유롭고 맛있고 즐겁게 머무르다가 갑니다 버기카가 좀 늦게 와서 그렇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못할정도는 아니니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