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 모두 친절했습니다.
체크인 하던 날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마음 편하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작은 수영장을 이용하려고 이 숙소를 선택했지만
막상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성비 숙소긴 하지만
내부 숙소 시설이 <가성비> 위주는 아닙니다.
가격이 엄청 비싸지 않은 이유는
오션뷰가 해변이 아니라 정박해 있는 배가 보이는 항구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인실로 싱글침대를 이용했지만 층고가 낮지 않아서 답답하지가 않고 개방감이 있었습니다.
아트월도 저렴한 아트월이 아니라 주변 해변을 연상하게 하는
액자가 걸려있었습니다.
가구 대부분 목재를 이용하고 좁은 공간에 벽 수납을 이용하여
기내용 캐리어는 충분히 바닥에 펼쳐 놓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방 숙소키는 카드형이 아니라
열쇠로 이용하는데 조금 스킬이 필요합니다🤣
숙소 위치도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숙소 양 옆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작은 식당과 해변, 패밀리마트가 나옵니다. 더 큰 도로는 조금 많이 섬 안쪽으로 걸어야 합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많이 걸었을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업체를 이용하여 야비지 투어 액티비티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여길 추천합니다. 제가 이용했던 투어업체 집합장소가 이 숙소 근처였기 때문입니다.
프론트 앞에 작은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고
스노쿨 장비도 대여할 수 있고
숙소내 작은 식당을 통해서 조식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