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호텔 부산역

이 숙소는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 풍성한 조식, 교통편리성으로 만족스러운 숙박을 제공합니다. 방은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부산 여행 하면서 부산역 근처 호텔을 찾다가 초량역 근처의 시티 호텔은 일박을 하게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호텔 홍보 사진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시설이 오래 되지 않았고 깨끗했습니다. 또 좋았던 점은 호텔 위치가 부산역고 가깝고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 짐을 보관 해 두고 여행을 하기 좋았습니다. 호텔 체크아웃 후에도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이점도 참고해 여행계획을 세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호텔 바로 건너편 초량 시장맛집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 이 점도 좋았네요. 조식은 일곱 시부터 9시 사이고 간단하게 아침 식사하고 일찍 여행을 시작 하기에 좋아서 조식은 포함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혹시 미쳐 추가 하지 못하셨다면 지금 9000원에 할인행사 하고 있으니 체크인 시에 추가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살짝 아쉬웠던 점을 말하자면 전체 방 구조를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제가 경험했던 두 개의 방은 화장실이 불투명 유리로 되어 있거나 오픈 되어 있는 구조여서 연인들은 상관 없겠지만 가족이나 지인들끼리 가면 다소 민망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래서 호텔 프론트에 방 변경을 요청 드렸고 추가금을 지불하면서 방을 변경 했지만 결국에는 바꾼 방도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이 점도 체크인 꼭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부산역과 엄청 가까운데 주변에 편의점도 있고, 좀만 더 걸어나가면 시장도 있어서 위치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룸 컨디션은 굉장히 좋았고, 청소를 부탁드렸더니 처음과 같은 청결도로 다시 이용할 수 있었던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물롬 저희는 호텔을 숙소의 목적으로만 사용했기에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위 장점만으로도 다시 이용할 이유는 충분한 것 같아서 나중에도 다시 이용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