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역 G7 호텔

지금까지 다녀본 호탤방 중 제일작은호탤방인것같습니다 약3mX3m 정도...숨막히게 작아요 늦은시간 도착해서 도착하자마자 기절했지만 아침에보니 TV뒤에 먼지거미줄...... 다시는 가고싶지않네요 그나마 프론트 고객응대 직원분 매우친절하시네요

놀이동산 폐장시간까지 놀다 쉬고 가기 위해 예약했습니다. 근처 호탤들 비용이 만만치 않길래 잠만 자고갈 생각으로 예약했던건데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리뷰까지 남깁니다. 우선 숙소는 작은편이지만 어매니티 제공, 커피, 음료수, 아이스크림, 사탕 제공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공기청정기를 켜놓으셔서 냄새도 없었고 침구도 깔끔했으며 수건도 넉넉히 있어서 여유롭게 사용했습니다. 가운도 일반 가운 도톰한 가운이 하나씩 있어서 옷을 챙겨가지 않아도 하루동안 아주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상점가들 몰려있는 곳에 위치해있어 저녁 늦게 밥먹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야시장이라는 식당이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번 놀이공원 방문때에도 이 숙소로 예약하고 오려구요

외관이나 로비, 객실은 깔끔했으나 룸에서는 모텔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났다 수건, 침구에서도 냄새가 나서 아쉬움. 로비에서 나던 향이 방에도 나면 좋았을텐데.. 방은 작았고, 잠만 자고 나오기는 나쁘지 않음. 난방이 너무 더웠음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에버랜드 뚜벅이 여행 했는데 근처 교통편도 너무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가까워서 편하게 여행 했네용 일반 모텔 같은 거라고 생각하구 갔는데 방 컨디션이 정말 괜찮았어서 다음에도 에버랜드 가게 된다면 또 이용하려구요 ㅎㅎ

에버랜드 갈때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다소 좁기는 하지만 저렴하고 좋습니다~

아이랑 둘이 가려고 10일전에 예약하고 당일날 새벽 태풍으로인한 비와 강풍으로(자연재해) 밑에지방에서 출발을 할수없는 사정으로 새벽부터 취소나 날짜변경 부탁드렸는데ᆢ 결국 체크인 처리됐네요 (체크인도 저녁8시 이후인데 말이죠) 인성이 별로인 곳은 이용해주고 싶지 않네요 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 ᆢ별한개도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