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사 호텔 도톤보리

3박중에 1박 묵었어요. 한국인 관광객이 주로 많이 온는 곳이에요. 패키지 분들은 1층에 음료가 제공되더라구요. 짐 맡기고 오후에 들어와서 방 배정을 받았습니다. 객실은 작지만 캐리어가 한개라서 문앞에 펼치고 접이식 선반이 있어 그위에 물건두어 둘이 사용하기 불편하진 않았어요. 그러나 일회용 객실화는 없어요. 낡고 지저분해서 사용하고 싶지 않았어요. 객실화도 짝이 안맞아서 나중에 없어졌다고 문제생길까봐 사진찍어 1층가서 말랬네요. 화장실 냄새가 특히 심해서 방 교체를 원했지만 남아있는 객실이 없다고 하더니 침대 커퍼위에 먼지다듬이 벌레가 나와서 영상찍어 갔더니 방 교체해주었어요. 미안하다는 말 1도 없음. 이미 방에서 벌레를 보았기 때문에 방 체인지해도 뭔가 찝찝, 그냥 딱 보기엔 깔끔했지만 침대 한개 커퍼에 얼룩이 안지워져있고 천장 구석에 곰팡이가 있고 커튼도 지저분하고 먼지도 많았어요. 이날 원래 2박했던 숙소가 3일째 비싸져서 가격에 좀 낮은 호텔로 찾은건데 아주 아쉽네요. 옮긴방 커퍼에 얼룩이 있었는데 포기..

방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압도 정말 콸콸 나와서 속 시원했어요! 위치도 생각보다 엄청 먼 거리가 아니라서 만족했습니다. 오사카를 다시 가게 된다면 다시 방문할 거에요. 다만, 어메니티 제공 안되고, 물도 안 주는 부분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좋은거 같아요~ 다음번에는 가족끼리 한번 와야겠습니다 아주 잘쉬다가 갑니다!! 강력추천 합니다

호텔 위치도 도톤보리와 멀지 않아서 좋았고 , 저렴하게 이용 하였습니다 ㅎㅎ 한국말 하는 직원분들도 있구요!

걸어서 10~15분 내외로 지하철역과 도톤보리 다 접근할 수 있어 위치가 좋으며,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어 이용하기가 편합니다. 한국어를 하시는 직원분이 있어 소통도 어렵지않으며 시설또한 준수한 편입니다.

도톤보리에서 약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였고 그닥 멀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숙소 가는길과 주변에 편의점이 세 가지 다 있고 조용해요. 객실에 기내캐리어 2개를 다 펴고도 자리가 남았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와 드라이기, 가운은 있었지만, 칫솔 치약은 따로 카운터에서 구매해야했어요. 위치, 청결도, 직원들 친절도, 방 크기 모두 고려해도 정말 좋은 숙소라고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