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야오 인 (장자제 톈먼산 케이블카)

호텔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위챗으로 많이 알려줍니다. 숙소는 케이블카역과 매우 가깝고 천문산가기 좋습니다 !!! 숙소 앞쪽에는 시장이 있어 먹을 것도 많아서 좋아요 숙소는 깨끗해요 😀

처음으로 중국여행을 혼자와서 숙소 어디할까 어플로 찾다가 저렴하고 평 좋은데로 했는데, 여기 진짜 좋네요 엄청 싸서 기대안했는데 컨디션 진짜 좋아요. 호텔만큼 크진 않지만, 어짜피 장가계 여행은 밖에서 많은 시간 보내는 여행이라 혼자 혹은 둘이 묵는 경우라면 강추합니다!! 무엇보다도 여기 로비에 젊은 사장님이 친절해서 좋았어요 트립닷컴으로 표 예매하는 것보다 여기 사장님한테 예매해달라고하면 5천원~1만원정도 할인해서 예약해줍니다. 중국에서는 호텔사장들한테 표 사는게 젤 싸다고해서 물어봤는데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해줘서 4박6일 내내 여기서 예매해달라고 하면서 지냈네요. 마지막날 밤11시반 비행기라 짐 맡겨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가능하다고해서 맡기고 삼림공원 다녀왔어요. 다만, 짐 보관은 호텔처럼 번호표주고 맡기는 시스템은 아니고 그냥 카운터 옆에 알아서 두고 알아서 찾아가는 시스템이라 중요한건 가져가는게 나을 듯해요. 삼림공원보고 공항 가기전이 조금 일찍 도착해서 혹시 돈낼테니까 샤워만해도 되냐고 부탁하니, 1층에 빈방에서 꽁으로 샤워하라길래. 고맙고 죄송해서 돈 드리겠다 말씀드리니까 그럼 10위안만 달라고해서 알리페이로 결제했네요. 아 그리고 숙소나오기전에 사장님이 장가계 티라면서 선물도 주셨네요ㅋ 집가서 한잔 할 예정 단점은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데 굳이 쥐어짜보자면, 사장님이 영어 잘 못함. 방 조명 살짝 어두움. 오전 청소시간에 계단에 물기있어서 미끄러움(한번 넘어져서 팔 까짐ㅠ). 요정도네요. 원래 이렇게 리뷰안남기는데, 사장님 친화력이랑 친절함에 감동받아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리뷰남깁니다 ㅎ 저처럼 자유여행하시는 분 있으면 참고하세용 숙소사진은 따로 찍어놓은 게 없어서 지내면서 다녀온 곳들 사진으로 남깁니당

천문산 갈려고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해야했는데 데스크에 직원이 없어 어쩔수 없이 위쳇으로 관광후에 키 반납하겠다고 짐을 방에 두었는데 흔쾌히 알았다고 하고 짐을 보관해 주었습니다 위쳇으로 영어 의사소통 원활하고 마사지 식사장소 소개해 주었습니다 개인 자유여행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장가계 여행에서 최고의 숙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ㅎㅎ 접근성 좋음 - 버스역 7분거리, 천문산 케이블카 10분거리, 향토음식점 맥도날드 아침식사 가게 편의점 마트 등 전부 10분거리 이내에 있어요! 서비스 - 체크인 시간보다 두시간 이르게 도착했는데도 바로 체크인 하게 해주셨어요, 1층 카운터에 계신 여자분과 위챗을 추가하면 언제든 문자로 서비스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장가계 여행에 대한 현지인 팁을 많이 주십니다. 지도어플 경로에서 삼림공원이 뜨지 않아 택시로 가려 했는데, 근처 버스터미널 주소를 주셔서 13위안에 표를 끊고 갔습니다. 택시로 갔으면 70위안도 더 들었어요😭 외국인 배려를 잘 해주십니다! 내부 - 딱 이 가격에 맞는 펜션 수준입니다. 공용 세탁기가 있고, 방 안에 미니냉장고와 린스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쓰는 220v 코드가 하나 있지만, 침대 옆은 110v 였어요. 저는 여자 혼자 자고 여행하고 갔습니다ㅎㅎ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저녁 비행기로 장가계 도착해서 천문산 일정을 위해 1박하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숙소 주변으로 필요한 교통편이 다 가깝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가격 대비 형편없진 않아요. 리솁션은 친절하고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