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스위트 - 타이베이 난동

라호허제 야시장하고 가깝고 좋아요 그리고 지하철 버스위치도 좋지만 약10분은 이동을 해야 합니다 시설은 괜찮았어요 조식도 무난합니다

안좋은 점이 좀 많긴한데 제가 있을때만 그런 것일수도 있어서... 살펴보자면, 방이 지하나 다름 없습니다. 옆 건물때문에 전혀 햇빛이 들지않아 춥습니다. 온도 조절은 에어컨 밖에 안되고 다행한 것은 춥다하니 작은 히터는 가져다 주었네요. 바닥 청소를 안하는지 전 게스트가 먹었던 포도껍질을 밟았고 가구 상태도 썩 좋진 않습니다. 전원선이 화장대 같은 곳에 멀리 있는 것도 불편하고 전반적으로 방이 어둡습니다. 장점은 방이 크고 옷걸이룸이 따로 있으며 화장실도 커서 답답함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마치 레지던스 구조같습니다. 그리고 조식이 먹을만 합니다. 고가도로 옆에 있는 것 치고는 조용한 편이고 난징삼민 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인 것도 장점이겠네요.

호텔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 대만 바퀴벌레 많이 나온다고 해서 조금 걱정했지만 호텔에선 벌레 1도 보지 못 했구 ! 직원분들도 넘엄 친절하니 좋았어요 ! 버스 정류장도 가깝고 택시 타고 내리기도 좋아서 개인적으로 넘 만족했습니다 !

호텔방이 지하2층에있어서 특이했어요 방은 괜찮은데 복도랑 엘베에서 습한냄새가 났어요 타이베이 101이랑 라오허제 야시장말고는 주변에 관광지는 딱히없었어요

첫날 머무르기에 좋은 숙소입니다. 대만에 여러 호텔에 머물러봤는데, 결과적으로 가격가비 만족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번창하세요!

너무 오래된 호텔이고 자동차를 렌트해서 여행 중인데 주차장이 없다고 하네요. 헐~~~ 주위에 주차할 곳도 없고 엄청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