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21 2박3일간 헐리우드 방 4살아이랑 성인2명 숙박했어요.
아이가 있어서 우선 침대가 넓은지, 그리고 하카타 역에서 멀지 않아 위치가 나름 괜찮은것 같아 예약 했어요(촉박하게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주말이라 선택의 폭이 많이 없는 상황이었어요ㅠ)
일단 여유로운 침대와 욕실 크기는 좋았으나~~ 전반적으로 아쉬운점이 더 많은 호텔이네요. 일단 저희가 건 날은 시원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호텔방은 너무너무 너무나도 더웠어요. 중앙난방시스템이라 에어컨 불가. 송풍인가 뭐를 했는데 효과 없구요~ 그냥 건물구조가 뭔가 환기가 안되는듯 한??
엘베에서 만난 다른 숙박객이 방 덥지 않았냐고 먼저 물어보며, 질문한 사람도 너무 더워 선풍기를 빌려야겠다고 했음 ㅠㅠ 밖에 날씨는 시원하고 서늘했는데 잠잘때 숨막혔네요..;;;
조식은 완전 비추!!!!! 저렴한대는 역시 다 이유가 있겠죠^^;; 8:30분까지로 다소 운영시간이 짧고, 임박하게 내려간 잘못도 있겠으나~ 음식 걍 별루였네요ㅠㅠ
다음에 재방문 의사는 절대 노노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