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에 숙박을 한 것은 처음이라 주변 숙소중에서 가격이 싸고 평이 좋은 곳을 선택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이케부쿠로 로얄 호텔을 검색하고 갔더니 예약이 안되어있다고 해서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히가시구치 지점이 따로 있었던 거였어요.
동쪽 출구 중에서 중앙이나 남쪽으로 나가시면 한 2~300미터 정도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은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호텔 바로 근처에 편의점이랑 스타벅스도 있고 식당,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GU, ZARA 등 쇼핑할 수 있는 매장들도 주변에 많습니다.
출입문은 1층이고 호텔카운터가 2층인데 외출할 때 엘리베이터가 2층은 무조건 멈추도록 설계되어 있어 은근 귀찮긴 하더군요.
창문을 열면 바로 옆건물 벽만 보이는 구조여서 아침이 되어도 불을 끄면 어두운 느낌이고 크기는 흔한 비즈니스 호텔을 생각하시면 될텐데 복도는 좀 좁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