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과 가까운게 제일 좋은 장점이네요. 조식하고 꾸따비치 걸어서 산책해 보려 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험해서 비치까지 못가고 돌아왔네요. atm기에서 현금만 인출하고, 3일 있는 동안 결국 도보로는 비치 구경을 못하고 왔습니다. 조식 불포함으로 갔었는데 30프로 할인권을 줘서 9천원대에 저렴하게 식사 가능했습니다. 계란요리 즉석 하는 곳 옆 주방에 요청해야 베이컨이나 소세지를 즉석으로 받을 수 있어요. 이틀째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엄청 많으나 한국인이 먹을 수 있는 건 한정적 인 거 같습니다. 인도 음식이 많은 거 같습니다. 요거트도 주방 맞은편 빵 코너 쪽에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래요. 바로 옆 과일 코너은 3가지가 보통 나왔습니다. 우기라서 많이 달지 않습니다. 파파야가 그나마 먹을 만 했습니다. 수박, 메론은 싱겁습니다. 숙소 예약시 차량으로 투어를 많이 하게 되니까 숙소는 최소한으로 잡으시는 게 편리하지 싶네요. 전 밤 11시 45분 비행기라 1박 추가로 여유있게 숙소 예약했었는데...결국 이용 못하고, 택시투어만 하루 더 하고 왔네요. 환불이 안되서 아쉬웠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빵코너에 코리언 갈릭브레드가 나온 날이 있었는데 인상적이었어요. 김치도 한번씩 주시면 감사 할 거 같아요. 호텔 직원은 대체로 친절합니다. 음식물은 객실에 두지 않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음식물이 없어도 침대 앞 티비 근처 테이블에는 작은 개미가 조금 보이더라고요.